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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광주시당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측의 불법선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불법 명함 살포는 기본이고, 정체불명의 불법유인물까지 유권자들에게 살포되고 있으며 급기야 광주시민을 폭행하면서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측은 3월 28일 오후 9시경, 상무2동 모음식점에서 불법유인물을 배포하다 현장에 있던 통합진보당 당원에 의해 적발됐다.
통합진보당 당원이 이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자 선거관리위원이 현장에 오기 전 신고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가해자는 서울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를 돕기위해 내려온 관계자로 파악되고 있으며, 사건의 피해자는 갈비뼈 5개가 부러져 전치 6주를 진단받은 후 가해자를 검찰에 고소했다.
또한 3월24일,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측은 상일중학교와 전남중학교 앞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시민들에게 불법홍보물을 살포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통합진보당광주시당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여러 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당선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는 자세로 불법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유세를 통해 "누가 진정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민을 섬기는지를 심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 지역민을 섬기는 정치인의 선거운동치고는 꽤나 과격한 선거운동이 아닐 수 없다.
통진당광주시당은 '상습적으로 불법선거를 저지르고, 현장에서 덜미가 잡히자 반성은 커녕 폭력으로 대답한 이정현 후보와 선거관계자는 불법선거?폭력선거를 즉각 중단하고 광주시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무엇보다 이정현 후보는 호남지킴이로 자신을 포장하기 전에 후보로서, 정치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덕목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2년 4월 6일 중앙뉴스라인
이 주 상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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