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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주시교육감후보, 개소식 대신 ‘광주 교육현안 청취’

‘새교육 시민교육감 윤봉근 캠프’출발

윤봉근 광주시교육감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대신해 ‘광주 교육현안 청취’의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새교육 시민교육감 윤봉근 캠프’를 출발했다.

 

윤 후보는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한 달째가 지났지만 추모 열기로 인해 거창한 선거개소식을 열지 않고 광주시민과 교육가족들을 모시고 광주교육 현안을 듣는 시간으로 대신 하게 됐다”며 “광주형 창의혁신학교 운영과 안전시스템 강화를 통해 광주교육의 미래를 발전시키고 실력과 인성을 잘 조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후보는 “중, 고등학교 교사로서, 교육민주화운동의 전교조 해직교사로서, 8년 동안 광주교육의 한 축인 광주시교육위원과 교육위원회 의장으로서, 4년여 동안의 광주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으로서 광주시정과 광주교육을 폭넓게 생각 할 수 있는 안목과 지혜를 갖게 되었다”며 “우리는 유, 초, 중, 고교 학생들의 역량과 인성 그리고 끼와 꿈을 키우는 정책을 중심에 놓고 광주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영자 전 동아여중교사는 “윤봉근 후보는 전 학교에서 함께 근무를 했던 동료로 의리가 있고, 책임감이 강한 분이시다. 또한, 학생들에게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해준 멋진 선생님이시기도 했다”며 “이런 분이 광주교육을 책임져야 광주의 교육이 발전될 수 있다. 꼭, 윤 후보와 함께 아름다운 광주교육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교육감의 새로운 스타일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광주교육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양성과 공동체정신, 배려와 나눔 그리고 소통의 반석위에 교육이 반듯하게 놓일 때 광주교육은 알차게 성장해 갈 것이다”며,

 

“이러한 과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으려면 교육에 있어서 보통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내면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교육은 인간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무한한 세상 희망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과 광주시의회의장을 역임한 윤봉근 후보의 광주교육감 출마를 지지하는 광주여성계 및 학부모 604인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광주교육의 변화를 요구했다.

 

윤 후보는 “지금까지 인지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22일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윤봉근 새교육 시민교육감’의 바람이 반드시 불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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