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안재경 예비후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터...

경찰서와 협업통한 ‘특별 치안안전 시스템’ 마련

안심부스 설치 등 ‘안전 지킴이’ 제도 운영
지역별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

<안재경 동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 안재경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광주 동구를 청소년, 노인, 여성이 안전하게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재경 동구청장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지금 동구는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빈집과 공터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치안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구청이 직접 나서서 주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재경 후보는 슬럼화 지역에 대한 관할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한 ‘특별 치안안전 시스템 마련’을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자율방범대 등과의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아이들의 등하굣길과 밤늦게 귀가하는 중고대학생들의 귀갓길을 책임져줄 ‘안전 지킴이’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흥가가 많은 동구 지역의 경우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 체계를 마련해 순찰과 방범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 후보는 “이용률이 낮은 공중전화부스를 대피 가능한 안심부스로 탈바꿈 하겠다”고 밝혔다.
안심부스는 방범용 CCTV와 안전 대피공간을 결합한 신변안전부스로 범죄 위협 받은 시민이 대피하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울리게 된다. 안심부스는 내외부에 CCTV가 설치돼 주위 위험 유무를 판단, 기록할 수 있고 인근 지구대와 자동 연결되게 된다.
부스 외벽은 강화유리 보다 20배 이상 강한 소재로 만들어지며, 사람이 외부에서 강제로 열수 없게 된다.
이와 함께 안 후보는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노인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재난 대응학습과 △안전 교육 체험 센터 건립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안재경 예비후보는 “광주·전남 경찰청장, 경찰대 학장 출신인 저야 말로, 동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확실하게 책임져줄 수 있다”며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동구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의 협업 뿐 아니라 구의 행·재정적 지원이 함께 뒷받침 돼야 우리 아이들이,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35 4층|.발행/편집인/한성영|등록년월일:광주아00032 / 2009.1.20

[서울본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8길 28 성원빌딩 1305호

대표전화 : 1600-4015, HP 010-5170-0545 팩스 : 0505-353-6789 대표메일 : baronews@daum.net

청소년보호책임자:한소연 COPYRIGHT @BARONEWS.NET 2009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