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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예술가 공모

4월1~16일 접수…대중음악, 마임 등
음향, 악기, 부대시설,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중앙뉴스라인 = 천정자 기자] 광주광역시는 4월20일부터 10월26일까지 5·18민주광장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지는 ‘2019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참여할 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개인 및 단체 공연예술인으로, 대중음악, 마임, 무용, 연극, 넌버벌 퍼포먼스 등 장르 구분 없이 10~30분 이내 거리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작품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에서 맡는다. 심사 기준은 신청단체가 제출한 신청서와 공연 영상자료 등을 중심으로 행사 주제와의 연관성, 작품성 및 공연 수행능력 등이다.

광주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 출연료, 음향, 악기 및 부대시설,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 홍보 등을 지원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4월1일부터 16일까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oge1366@naver.com)로 참여신청서와 이전 공연 사진 및 영상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를 참고하거나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062-223-0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9 광주프린지 페스티벌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예술인들도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의 거리예술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지역민과 광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예술가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린지 축제는 봄 시즌(4월20일~5월4일), 여름 시즌(7월6일~8월17일), 가을 시즌(9월7일~10월26일)으로 나눠 열리며, 비시즌에도 버스킹 공연이 5·18민주광장과 ACC 주변에서 상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웃음꽃 피는 아시아’로 보통의 수준을 넘어선 상상을 통해 더 높은 차원의 삶과 문화에 도달하고, 마침내 아시아의 웃음에서 문화의 꽃을 피울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소주제는 ▲봄: 문화소생 ▲여름: 아시아 문화의 물결 ▲가을: 예향본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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