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4분기 준공예정인 주민편익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건강하고 온기 넘치는 마산회원구 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지난 3분기까지 약 13,923백만원을 투입하여 행정, 도로, 교통, 환경 문화 분야 15개 사업 추진을 완료하였다.
먼저, 구청내 구내식당을 건립하고 구암1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행정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호계 본동마을 소로2-12호선을 비롯한 주요 도로개설을 완료하고, 도로 및 도로시설물들에 대한 정비와 관리를 강화해 나갔다.
그리고, 동마산IC 진출입로 개선, 창원육교 보수보강, 상곡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봉양로 재포장 공사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공영주차장, 노외주차장 등 총 17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여건을 개선하였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시설물 정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었고, 경남 최초로 봉양로 일대에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기먼지 확산방지를 도모하였고, 체육시설물, 공원, 녹지공간 조성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웰빙공간을 제공하였다.
마산회원구는 이번 연말까지 약4,477백만원을 투입하여 4개 분야에 대한 7개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중리 일반공업지역 내 소로 1-22호선 공사를 사업비 약 2,100백만원, 사업규모는 L=274m, B=10m 규모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두척1길 외 8개소, A=7,678㎡ 규모에 168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로재포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내 주차장 개설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마산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15면, 북성초등학교를 포함한 4개소 열린주차장 82면 정비, 공한지 임시주차장 3개소 16면 조성, 주차면수 522면의 봉암공단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재정비 사업을 실시하며 총 예산은 약 629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내서읍 중리 1124-1번지에 조성될 중리체육공원은 부지면적 A=7,329.5㎡, 사업비 1,100백만원이 소요되며, 테니스장 5면, 족구장 1면, 잔디광장 등으로 조성되어 구민들에게 쾌적한 웰빙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회원천 데크로드 설치, 마산역 앞 교차로 개선, 소계4교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천 데크로드는 사업비 300백만원으로 회원천 일대에 보행테크(L=114m, B=1.75m)로 조성되고, 마산역 앞 교차로 개선공사(L=21.1m, B=6m, 사업비100백만원)와 소계4교 보수보강공사(균열 및 단열보강, 사업비 80백만원)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은 “올해 준공 예정인 도로, 주차장, 체육시설물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올해 남은 기간은 올해와 내년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2021년 보다 나은 마산회원구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힘차게 내딛을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