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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예비후보, 독거노인 전용 아파트 추진

이정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갑 국회의원예비후보(전 광주시의회 부의장)는 광산구에 영구 임대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독거노인 분들이 전용 아파트에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남 후보는 1개동을 전용단지로 조성하여 각종 의료혜택과 어르신의 불편함을 근접에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어르신의 편의성과 편안한 현대식 안식처로 독거노인 전용 아파트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및 노령부부의 전문 임대아파트 조성으로 복지관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종 쉼터를 제공하여 드리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문 진료사업과 의료 봉사자를 연결하며보청기,지팡이,틀니 등 기타 여러 가지 편의기구를 후원하는 후원단체를 연결하고자 했다.

독거노인 전용아파트 1층은 물리치료실, 스파, 찜질방, 식당시설, 보건지소, 생활지도사 상근 등 근접 관리 실시로 독거노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근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위급사항을 신속히 대처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등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체 후원자 개발 및 자원봉사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기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와 논의하여 영구임대 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무이자 지원을 받고 매월 지급되는 노령연금으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하고 복지예산 반영으로 함께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 수급자 가족들에게도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산구 노인 인구(75세이상)는 9,642명이며 그 중 78.4%인 7560여명이 광산구 갑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광산구에서부터 노령화 사회의 대비책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정책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정남 후보는 이와 같은 노인 및 장애인 편리성을 위한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넓혀 나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2012년 1월 18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