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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반값등록금ㆍ청년일자리' 대학생 정책 협약

광주광역시 동구 박주선 후보는 1일 등록금 및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99%와의 약속> 대학생 정책자문단은 이날 광주 충장로의 한 커피숍에서 박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연애도, 취업도, 결혼도 포기했다는 ‘삼포세대’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등록금, 청년실업, 지방대학생 취업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한 ▲국가 교육재정 확대와 대학의 등록금심의위원회 실질화를 통한 반값등록금 실현, ▲지방대학육성특별법 제정하여 광주 청년의 취업기회 확대, ▲학자금 대출금리를 정책금리 수준으로 인하, ▲ 청년고용의무할당자 도입과 사회적 기업 및 청년창업지원 확대, ▲ 국가의 완전고용의무를 법률로 명시하고 ‘일자리 영향평가제도’ 의무화하는 등 5대 정책과제 실현에 합의했다.

 

대학생 정책자문단은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불량자가 3만명이 넘는다는 보도를 보면서 숨이 턱턱 막힌다”면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이후 반값등록금이 현실화되는 것을 봤다. 박주선 후보가 당선되어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해 광주는 물론이요, 전국의 모든 대학생들의 꿈을 현실화시켜 줄 것을 진심으로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어 박주선 후보는 “오늘 협약식을 체결하는 이 약속들이 구호가 아니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면서, “2~30대가 투표장에 많이 나와 주권을 행사한다면 반값등록금은 반드시 현실화될 수 있다. 투표가 청년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2년 4월 1일 중앙뉴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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