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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나무재선충병’방제사업 본격 추진


[중앙뉴스라인, 공성남기자] 함안군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저지를 위해 적기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이 수피를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수목 조직내부로 침입해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해 고사율이 높은 병이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월동하는 3월 말까지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집중적인 고사목 방제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내 15개 지구의 재선충병 감염목 7,000여 본을 제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한 만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통해 예찰 및 방제활동, 항공방제, 지상방제 등 총력을 집중하여 실질적인 방제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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