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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서울시 2차 비정규직 대책 후속계획’으로 20명 정규직 전환

임금, 처우개선, 고용안정으로 비정규직의 사회적 문제 해소에 일조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이건)는 ’14년 2월 1일자로 교내 시설관리용역 비정규직 20명 전원을 정년이 보장되는 ‘준공무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2차 비정규직 대책 후속계획’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본청, 산하 사업소 및 투자출연기관 등 33개 전환 대상 기관 중 서울시립대가 올 들어 최초 시행인 셈이다.

 

이번에 준공무직으로 전환되는 시설관리직 20명은 민간용역 회사 소속으로 간접고용 형태로 근무해왔다. 이들은 이번 준공무직 전환을 통해 우선 직접고용되고 ’16년 1월 1일부터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전환을 위해 2013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간담회 등을 열어 전환 취지를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왔다.

 

이건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직접고용을 통한 정년보장으로 비정규 직원의 고용불안 해소 등 사회적 이슈인 비정규직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전환 당사자들은  성과급적 연봉제 도입을 통한 업무에 대한 보상강화, 미사용 연차에 대한 보상 등 고용안정은 물론 임금 및 처우개선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014년 2월 3일 중앙뉴스라인

조 영 정 기자 bar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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