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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 ‘어르신 급식 표준화’ 주장

어르신 대상 영양관리 미흡...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영양개선 사업에 매우 적합

 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복지관과 종교단체 등의 급식 프로그램을 표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쌍촌 시영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배식 봉사를 마친 뒤 가진 간담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영양관리 사업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복지관은 접근성이 좋고 급식도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영양개선 사업을 시행하기에 매우 적합한 곳 이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관리가 중요하다”며 “복지관에서 개인별 맞춤형 식사지도를 통한 영양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비 절감 등으로 사회,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급식 서비스를 활용한 영양 교육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계발할 필요성에 대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86% 이상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만성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에 관한 영양교육이 체계화될 경우 질환의 악화를 방지하는 2차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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