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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화 광주 시의원 후보 “유가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길”

홍인화 광주 시의원 후보는 15일 세월호 추모 ‘2014 중외공원 야외음악회’ 에 성공을 기원하며 “유가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7일 지역에서 사랑을 받는 음악회가 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하며개최되어온 중외공원 야외음악회가 2014년 첫 공연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음악회로 열린다.

이번공연은 피아노 - 김현국, 바리톤 - 이형기, 소프라노 - 기지원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고 이어서 살풀이 - 한진희와 시립국극단, 트럼펫 - 추선호와 시립교향악단, 추억만들기, 포크가수 - 기현수 등이 출연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홍인화 후보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지 않는 불행한 현실을 꼬집으며 지역의 작은 음악회에서도 유가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글쓴날 : [2014-05-15 18:31:42]

임석열 기자 [spits0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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