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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713명, 권위주의시대 종식시킬 광주 지도자로 ‘윤장현 후보지지’

윤장현을 지지하는 의료인 713명 일동은 2일 “시민중심시대를 표방하고,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온 윤장현 광주시장후보를 지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의료인 일동은 “우리 광주는 민주주의를 피와 목숨으로 지켜왔고, 격변기 때마다 중대한 변화를 견인해내는 지혜롭고 의로운 곳이다”며 “이러한 자부심으로 우리 모두는 광주 출신임을 자랑스럽고 여기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비리로 얼룩진 광주, 조작으로 얼룩진 광주, 압수수색과 수사로 수년간 시청사에 검찰이 내 집 드나들 듯 하는 광주”라며, “오직 개인영달과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모습 외에 광주를 위한 어떤 헌신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 일동은 “시민들의 가슴에 피멍을 안겨준 지난 4년은 우리 광주와 광주시민에게 가장 치욕스런 시간이었음을 숨길수가 없다”며 “이제 광주는 이러한 치욕의 역사를 종식해야 한다”며 “움츠러든 광주를 초래하고 원인제공한 당사자를 그 자리에 두고는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치 경험이 단체장의 자질로 인식했던 시대는 지났다”며 “관료출신이어야만 중앙정치에서 큰 목소리 낼 것이다는 관료들의 감언이설도 이제 그 효능이 다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시대는 수평적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이다”며 “아니 우리는 이미 그 시기를 놓치고 있다”며 “하루 빨리 권위주의적 리더십을 종식하고, 시민들 섬기는, 시민 중심 행정의 단체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진 일동은 “지금 시대에 가장 잘 맞는 지도자, 따로 검증할 필요도 없이 그 삶 자체가 헌신과 봉사였던 윤장현 후보이다”고 밝히며, “우리 의료인 713명은 불통과 권위의 구태의 모습을 벗고, 소통과 새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 지도자로 윤장현을 선택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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