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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후보, “주민과 함께 발전 위한 역사 써 나가겠다”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후보는 3일 “현명하신 서구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3일 서구 관내 다중이 모이는 지역을 샅샅이 돌며 펼친 저인망식 유세전에서 “내일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일꾼을 뽑는 날이자 서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안전한 서구, 사람이 최우선인 서구, 살맛나는 서구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다”며, “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복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기간 내내 뜨거운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올린다”며, “서구 발전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로 뛰어 지역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실천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선거판이 정책대결이나 능력검증은 실종된 채 네거티브 진흙탕으로 변질돼 유감스럽고 아쉽다”며, “모 후보가 의도한 진흙탕 선거 분위기에 현혹되지 마시고 오로지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과 자질, 능력에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여러 가지로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 한다”며, “투표가 우리 지역의 4년, 우리사회의 10년을 결정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만큼 소중한 주권행사에 꼭 참여해 주시길 부탁 한다”고 덧붙였다.

글쓴날 : [2014-06-03 20:47:49]

임석열 기자 [spits0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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