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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복 후보, “장휘국 당선자, 교육계 열망 통합해 담아내길”

“신인 후보로서 현실의 벽 넘지 못해”

6.4 지방선거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김왕복 후보가 “신인 후보로서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을 겸허히 인정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개표 결과가 나온 5일 “교육계의 여러 목소리를 통합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했는데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책했다.

 

이어 “장휘국 당선자의 재선을 축하드린다”며 “지난 임기에서 못 다한 혁신교육의 가치가 2기에서는 더욱 잘 실현되고 교육계의 여러 열망을 통합해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저를 적극 지지해주신 시민과 지지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 대해 죄송스럽다”며 “이런 마음의 빚을 안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눈맞춤 교육’과 아침밥 급식, 학교협동조합 같은 혁신적인 학교시스템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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