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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용 동구청장, “문화중심.행복동구로 만들겠다”

“문화의 힘으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 당선소감 발표

6·4 지방선거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서 노희용(52)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당선인은 5일 “끝까지 믿고 선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력한 저에게 다시 4년 간 동구 재건을 이끌라는 동구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앞으로 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노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에 약속 드린대로 사람과 생명,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동구로 만들겠다”며 “작지만 강한 동구, 문화중심, 행복 동구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강력히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게 6백여 공직자의 대표 일꾼으로 맡겨주신 동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주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제 열정과 에너지를 모두 바쳐 동구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노 당선인은 “지난 1기 임기 동안 저는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2025년 중장기 비전계획을 수립하고 문화관광, 도시재생, 복지건강, 경제고용, 생태환경, 자치인권 6개 분야에 걸쳐 새로운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세부내용을 체계화했다”며

 

“무엇보다 11만 동구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고 참여한 충장축제를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승격시켰고, 전국 86개 지자체가 공모 한 도시재생사업에 우리 동구가 200억 원을 확보하게 된 것은 동구가 처한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원도심을 성공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였지만 동구가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기초해 지역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동구가 필요한 덕목인 문화와 복지 경험을 살려 ‘동구가 광주다’ ‘동구가 미래다’라는 신념으로 문화중심?행복동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당선자는 ▲도시재생 사업 성공적 추진 ▲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을 연결하여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하고, 아시아문화중심 자치구 건설 ▲촘촘한 복지공동체 구성 ▲경제, 문화콘텐츠, 인쇄출판, 뷰티산업 등 도심형 산업 육성, 광주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또한 “항상 주민들 편에 서서 흔들리지 않고 걷겠다”며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고 행동하는 구청장으로서 ‘문화중심, 행복동구’ 여덟 글자를 심장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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