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광주광역시 관광교류단, 대구·충북 교류 방문

가을 관광주간 맞아 대구와 충북 각각 방문

2014 가을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광주∼대구 달빛투어', '광주∼충북 관광교류 팸투어'를 추진키로 양 시·도 관광협회가 합의해 대구시, 충북도가 차례로 광주를 각각 방문한데 대해 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2일 충북을 방문해 교류활성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광주시관광교류단 80여 명은 두 그룹으로 나눠 대구의 근대역사골목, 김광석거리, 방짜유기박물관 등과 충북의 오송 국제산업엑스포, 수암골, 청남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대구 방문단에는 양림동 주민 등이 다수 참여해 양림 역사문화마을과 대구 근대역사골목을 비교 견학하며 광주시 현안사업인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넓히고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내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KTX 개통 등 유리한 관광 환경을 맞아 타 시·도와의 교류방문을 실시해 광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이에 9월 25일에는 대구에서 10월1일에는 충북에서 관광교류단 총 100여 명이 광주를 찾아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 역사문화마을, 광주호수생태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둘러본 후 "광주의 변화에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게 될 것이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충북 관광교류에 참여한 이 모(광주북구. 여.46)씨는 “광주 관광협회에서 마련한 관광교류단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참석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오송 국제산업엑스포에서 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인간수명 연장에 큰 몫을 한다는 것과 화장품 제약 등의 신기술을 보게 됐고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방문해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를 보게 돼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은 “향후에도 외지인들에게 광광 축제기간 홍보해서 광주를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타 시.도와 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문화관광부에 전국의 축제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지역의 축제들을 찾아 방문할 수 있도록 제안을 했다”며 “앞으로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35 4층|.발행/편집인/한성영|등록년월일:광주아00032 / 2009.1.20

[서울본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8길 28 성원빌딩 1305호

대표전화 : 1600-4015, HP 010-5170-0545 팩스 : 0505-353-6789 대표메일 : baronews@daum.net

청소년보호책임자:한소연 COPYRIGHT @BARONEWS.NET 2009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