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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제 행정부시장, 인권교육 특강

대학생·시민 등 대상…‘안전권과 인권, 인문학을 만나다’ 주제
광주의 인권역사·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계획 등 소개

[중앙뉴스라인 = 김용범 기자]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0일 오후 전남대 용봉문화관(박물관)에서 대학생, 공무원, 일반시민 대상으로 ‘안전권과 인권,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함께하는 시민 인권강좌’의 하나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시민 인권강좌’는 인권 관련 전문가 등이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의주제와 관련된 인권영화도 상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정 부시장은 인문학 이야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하는 당위성, 1789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권, 동학혁명부터 시작된 광주의 인권역사, 미래세대 인권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옛 전남도청 복원, 옛 광주교도소의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강의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소설, 영화로 안전과 인권, 인문학을 감상한 느낌이었다”며 “옛 전남도청 복원 및 민주인권기념파크사업이 계획대로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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