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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광역시당, 국제대회 기간중 클럽 붕괴사고 ‘애도’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 철저한 조사,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중앙뉴스라인 = 이상권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을 하루 앞 둔 오늘 새벽 2시40분경 치평동의 한 클럽 복층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20대 2명이 사망하고 16여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부상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부상자 중에는 수영선수권대회 출전중인 미국의 수구선수와 다이빙 선수 등도 포함되어 있다.정의당 광주시당은 “아깝게 생을 달리한 2명에게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 또한 하루빨리 완쾌되길 바란다.”며

“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현재 파악된 정황을 보면 불법증축과 부실시공 등이 이 사고의 원인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을 포함한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규명과 함께 관계자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의당 광주시당도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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