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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무시한 '북구청 제일풍경채' 새벽6시 공사장 발파작업 강행 논란

새벽6시에 제일풍경채 공사장 발파작업으로 민원 속출
[중앙뉴스라인 = 최윤규 기자]중흥 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11월1일 새벽6시 제일풍경채 공사장 발파작업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속출했다.   


이날 발파작업은 새벽6시부터 10시30분까지 이어졌으며 최근에도 오전 8시에 발파작업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으나 이를 무시한채 이날 새벽6시에 발파작업을 강행한 것이다.

공사장 바로 옆 초등학교는 발파작업으로 인한 소음으로 한때 수업이 중지되기도 했으며 주민 수십여명이 북구청에 항의방문 했으나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공사는 강했됐다.   


주민A씨는 10월28일 '북구청 제일풍경채'가 2번째 상수도 공사 사고를 냈지만 주민들에게 사과한마디 없었다고 말하고 울분을 터뜨렸다.

주민B씨는 '북구청' '제일풍경채'의 아파트 건설공사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이 발파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대해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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