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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 미래 기상기술 협력 강화하기로

한·영 기상협력회의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11월 19일(화) 양국 간 기상기술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영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2012년 영국기상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영국 통합예보모델(UM) 및 예보관 교육훈련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공식적인 협력회의는 처음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치예보모델 △영향예보 △천리안위성 2A 활용 기술 △계절예측.기후변화 분석 연구 △기상항공기 운영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의 2020년 현업화에 대비하여, 양국의 수치예보모델 개발 현황 및 앞으로 발전 방향을 고려한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에서 발사한 천리안 위성 2A호 자료의 수치예보 활용 및 저궤도 기상위성 개발에 대비한 기상위성 자료처리 소프트웨어(sw) 개발.운영 기술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치예보모델 △영향예보 △예보관 교육훈련 △계절예측.기후변화 분석 공동연구 △기상항공기 운영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하였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한-영 기상협력회의가 앞으로 양국의 기상기술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것입니다.”라며,“영국과의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부 협력방안을 구체화하여 기상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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