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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유치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꿈키맘’ 동아리 활동

학부모 동아리 ‘꿈키맘’ 독서활동 및 “우쿨렐레” 음악 공연

봉산유치원(원장 서미숙) 학부모 재능기부 동아리 ‘꿈키맘’(꿈을 키워주는 엄마)은 자발적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부모 독서 및 ‘우쿨렐레’모임을 결성하고 유치원내 자체공연과 광주보훈병원(첨단) 요양원에서 장기간 요양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11월 19일(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 사랑 음악공연 나눔 행사를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가졌다.

‘꿈키맘’은 2015년에 결성되었고 2019년에는 학부모 1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의 아이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독서활동 및 토론, 유아들이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자유놀이시간에 매주 1시간씩 책 읽어주기, 유치원 교육과정 독서행사 참여, 자발적 재능기부 공연 활동 등을 해 오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 해 동안 함께 배우고 나눈 동아리 활동은 나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주었고, 여러 동아리 회원들과 활동하면서 자녀를 키우며 경험했던 고민을 서로 나누었더니 아이들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웃 사랑 음악공연 나눔 행사에서 우쿨렐레연주와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과 유아들을 보며 소중한 시간의 감동을 느꼈다. 내년에도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미숙 원장은 "학부모 재능기부 동아리 ‘꿈키맘’은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유치원과 지역사회 단체에 동극 공연과 악기연주 등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유아의 독서활동지도와 학부모 독서토론 및 유치원 행사참여로 교사·유아·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혁신유치원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재능 나눔 공연은 유아들의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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