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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아세안 10개국과의 패션 교류의 장이 열린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한·아세안 패션위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디자이너, 패션협회장, 패션기업 등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산개최를 맞아 부산 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패션 분야에서 아세안 각국의 우호를 증진하며, 협력사업 발굴 등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패션쇼’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유명디자이너의 공동 패션쇼를 개최하고 한국의 전통무용과 콜라보한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부산의 젊음을 상징하는 예비 청년디자이너와 부산지역 장인의 상생협력 패션쇼, 케이-팝(K-POP)과 월계수 양복점 콜라보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가득하며,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아세안 각국의 다문화 가족과 유학생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5일 오후 5시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패션산업교류연맹 발대식에는 부산과 아세안 각국의 패션 협회 및 기업, 디자이너가 참석해 ‘아세안 패션 클러스터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 패션산업 교류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아세안 패션위크」 개최를 계기로 부산과 아세안 각국이 패션 분야에서 협력하여 공동번영할 것을 기대하며, 부산이 세계적인 패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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