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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힘 못 쓰는 전남도 관광정책

김기태 도의원, 현장선 관광 피해 더욱 심각...대책 절실
관광객 6천만명 실현을 위해 전남도가 다양한 관광정책을 계획 추진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23일 “코로나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그동안 전남도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관광정책들이 사실상 힘을 못쓰고 있다”며 “축제와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지역 경제 및 관광객 유치에도 차질이 생겼다”고 피력했다.

실제 22개 시·군 축제현황을 보면 3월로 예정됐던 봄 축제 10개 중 9개 취소됐고 4월 봄 축제 20개 중 5개, 5월 봄 축제 19개 중 1개 등 총 15개의 봄 축제가 전면 취소되거나 일정이 연기됐다.

무안공항 역시 100만 명을 목표로 노선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탑승객 급감’으로 인해 모든 항공사 국제·국내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이와 함께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도내 문화예술인(단체)과 여행사(218명)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상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8%가 공연·강습 취소 및 연기 등으로 수입 감소를 호소했다.
관광분야는 지역내 여행사의 관광 상품이 90% 이상 예약 취소됐으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태 의원은 “전남도가 코로나19 경제상황 대응분야별 TF를 구성, 여행업계 손실분석과 지역 축제행사 등 대책을 모색하고 관광진흥기금 융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현장에서 지켜본 관광업계의 피해는 심각하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전남도를 비롯한 도의회 차원에서의 특단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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