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신기철기자] 지난 10월 15일부터11월 13일까지 IMF(국제통화기금)의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은 베트남 정부와 온라인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 후, IMF는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전월보다 0.8% 상향 조정한 2.4%로 발표했으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 성장률에 이를 전망이다.
IMF 담당 국장은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내놓은 세금감면, 대출지원, 기업 재정지원 패키지 등의 지원책이 베트남 GDP 상향 조정의 요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IMF는 2021년 베트남의 GDP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어 6.5% 성장률을, 인플레이션은 4%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재유행하는 상황 속에서 전 세계 경기 침체 및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원 확대 및 정부의 더욱 유연한 대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출처:https://vnexpress.net/imf-tang-truong-gdp-viet-nam-2020-thuoc-nhom-cao-nhat-the-gioi-41938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