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공성남기자] 동대문구는 6일 오후 4시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40kg(10kg 104포, 환가액 301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2007년도부터 신지식인 발굴?선정업무를 행안부에서 인계받아 신지식인 발굴업무를 시작했다.
구는 오늘 기탁받은 쌀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축년 새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에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는 올해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잘 보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