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획조정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부서 포상금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 공직자들이 각종 평가에서 받은 부서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기획조정실은 금년에 우수한 업무성과를 통해 대.내외로부터 받은 각종 포상금을 모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현주)에 16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획조정실 산하 5부서(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예산담당관실, 세정담당관실, 정보화담당관실, 법무담당관실)가 올해 특.광역시 1위를 차지한 정부합동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이어서 더욱 더 눈길을 끌었다.
문인 기획조정실장은 “민선5기 창조시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이다.”면서, “추운겨울에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광주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공직자 스스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총9개 분야중 5개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성적으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년에 총 45개의 상을 수상했다.
2011년 12월 19일 중앙뉴스라인
한 성 영 기자 bar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