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공성남기자] 울산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2월 23일 사례토크쇼 ‘화요청춘톡톡’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진행되며, 이번에는 ‘펜션도 하고 농장도 하고’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자의 인생스토리 및 펜션과 농장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동구지역에서 조선업에 종사하며 40여년간 거주하면서 경주에 펜션과 농장을 운영하며 도시와 농촌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분이 사례자로 나와 인생후반에 펜션이나 농장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실제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의미와 재미가 있는 자신만의 일거리를 개발하고 도전해감으로써 행복한 인생2막을 살아가도록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사례자를 발굴하고 있다.
인생2막을 멋지게 살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