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공성남기자] 마로장학회는 올해 관기초등학교, 세중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입학생 7명 모두에게 장학금 20만원씩 총 14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마로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 창립해 꾸준히 마로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한정환 장학회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옥 마로면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열심히 가꾸어 나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는 마로장학회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