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장성대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전라남도,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전남상사가 주관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지난 5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사회적경제 분야 우선구매율」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지출업무를 담당하는 관계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우선)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영암군은 지난해에 사회적경제((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8종)의 구매액 1,428백만원, 총구매액은 65,371백만원으로 우선 구매율 2.18%를 달성하여 목표치인 1.5%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영암군 관계자는 “실과소 및 읍면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적극 장려하여 2022년 정부합동평가 및 우선구매 공시제에 대비하고,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