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장성대 기자]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4일 목포YMCA(3층)에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추진단은 ▲문화예술 ▲관광 ▲청년 ▲도시계획 ▲지역공동체 등 5개 분과로 구성됐고,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문화향유 콘텐츠를 파악하고 문화적 이슈를 공유한다.
시민추진단은 분과장 선출과 분과회의를 가졌으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분과별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고 수집된 의견을 문화도시조성 방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문화도시와 도시정책의 연계방안’에 대한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에서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뜬금포기획단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며, ‘문화가치 발굴활용 사업’의 일환인 문화다방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다양성의 공존이 문화도시의 정체성이다. 문화도시에 시민추진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분과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수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