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윤창병기자] 진도군이 일생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진도군청 전산교육장과 고군면 한울타리센터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교육은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하기, 승차권 예매, 인터넷 물건 주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교육은 고군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군민들이 승차권도 예매하고 내 토지의 측량도 할 수 있는 등 일상 속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디지털 교육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전라남도 등의 강사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