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윤창병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발생으로 대규모 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되는 자원봉사활동 기구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군민들의 질서 유지와 접종동선 안내, 거동불편자 이동지원, 접종 후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함평군적십자봉사회, 함평군새마을부녀회, 코스모스회 등 4개 단체에서 9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현장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으로 예방접종 현장에서 안전하고 순조로운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군민들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