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윤창병기자]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진도군 여성플라자에서 2주 동안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치매환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인관계나 신체활동을 유지하지 못해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사례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육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매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정보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나와 가족은 물론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관리에 보다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