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8일 보성군 미력면사무소에서 회장 이·취임식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22포대(10kg), 감자23박스(10kg), 라면1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에 기탁했다 |
[중안뉴스라인=송상교기자]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회장 손태완)은“지난 28일 보성군 미력면사무소에서 회장 이·취임식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22포대(10kg), 감자23박스(10kg), 라면1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삼룡, 조계철)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손태완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회원들과 어우러져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룡, 조계철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