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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음악공연을 3월부터 10월까지 준비했다.사진은 |
[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운영하는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음악공연을 3월부터 10월까지 준비했다”고 23일 전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는 “「수요일에 만나는 아라음학회」 7월 공연으로 오는 28일 비대면 라이브 공연 ‘열정의 남자들, 플라멩코’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오후 7시 서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열정의 남자들, 플라멩코’는 스페인 민족예술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새로운 음악세계를 전해준다. ‘변박’의 신명 나는 탭댄스와 기타의 섬세한 음율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많은 무대를 통해 실력을 출중히 갖춰 수많은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준 높은 공연을 구민에게 전하는 생활문화센터 ‘수요일에 만나는 아라음악회’는 3월 GOLD&HARP(정민정)를 시작으로 4월 봄의두드림 마림바(공성연), 5월 국악, 열정의 무대(뮤르), 6월 달달한 버스킹(이훈주)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10월까지 구민에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게자는 “코로나19로 현장 공연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에게 행복한 문화의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