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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 24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사진은 목포해경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에 방문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는 9월 24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경찰,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관련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수상레저 동호인 등 일반 국민을 참여시켜 국민의 시각에서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의 안전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인명구조장비의 적정성, 인명구조요원 배치 및 자격기준 적합여부,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포함한 법령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