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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한 달간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나주지역 학교(54개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
[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한 달간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나주지역 학교(54개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불법촬영 등 성폭력에 관한 학생의 불안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교내 건물, 특히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선우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실시 ·확대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기 산업건설위원장은‘관련 지침에 따라 업무는 추진하되, 시설원예 농가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관부서가 지원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