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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네트워크는 8일 수요일 오후 따사로운 가을하늘 아래 부평구 갈산천에서 코로나19 탈출 ‘희망의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
[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인천환경네트워크는 “8일 수요일 오후 따사로운 가을하늘 아래 부평구 갈산천에서 코로나19 탈출 ‘희망의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의 꽃’ 국화심기는 갈산천에 있는 계단주변에 회원들과 함께 식재해 2년전 사업을 진행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고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으로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기존의 풀밭을 꽃밭으로 만들게 됐다.
이어 인천환경네트워크는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제거와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천환경네트워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갈산천이 아름다운 꽃들로 채워지고 클린하천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희망의 꽃심기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참여한 회원들마다 열체크기로 체온검사를 비롯,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킨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인천시 민간단체 수질보전 지원활동으로 갈산천, 청천천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환경네트워크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