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예비후보는 “일부학교에서 간접선거로 학부모 대표를 선출하는 경우나 선출 과정의 어려움을 이유로 운영위원 후보로 지원한 학부모나 교사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는 일까지 있어 운영위 도입의 본래 취지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윤봉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는 ◆학교공동체 토론회 ◆학교민주주의 실천학교 운영 지원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가 모든 학교로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의 폐쇄적인 운영을 지양하고, 교육 소비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원 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투명한 학교를 운영할 목적으로 1996년부터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