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일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재능기부 공약의 핵심은 ‘1-30-1-300운동’이며 이는 한 사람(1인)이 일 년에 30시간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한 단체(1)가 일 년에 300시간 재능기부에 나서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 운동을 서구청을 시작으로 서구 전 기관·단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기부하고 싶고, 받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몰라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한 해결책도 내놓았다.
서구청 민원실에 재능기부 담당자를 배치해 재능 기부자와 수여자를 연결할 계획이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에 충실한 개인 및 기관, 단체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서구인상을 수여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성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재능기부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구청이 나서 재능 기부자와 수여자를 연결하면 재능기부 문화는 크게 확산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