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소년 지도자 165명은 22일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강은미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강은미 후보가 지난 4년간 시의회에서 여러 정책과 조례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특별히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제도를 마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점을 지지선언의 근거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법 제정’의 기반을 마련했고,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제도 도입, 보육교사 근로조건 개선,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 추진협의회 창립에 함께하는 등 투표권이 없다는 이유로 소외되어 온 청소년들의 이익을 대변해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어린이 청소년 단체, 청소년 시설, 청소년 지원기관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165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