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설 명절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여수연안 여객선터미널과 여수 EXPO역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을 방문해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와 안전 관리상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도 및 확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소방대책을 강구하였다.
이달승 서장은 “화기취급 주의, 시설점검 등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하여 화재예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EXPO역은 설 연휴기간 일 평균 7천명, 여수여객선 터미널은 일 평균 800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