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7일(월) 광주지역 청소년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대학 청소년관련학과를 주축으로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광주여자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함께 했으며, 4개 협약기관은 예비청소년지도자 역량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 예비청소년지도자 인재 발굴 및 양성, 예비청소년지도자의 현장 경험 기회제공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지도자 인재 양성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금번 청소년지도자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청소년활동 안전홍보 활동, 청소년 정보제공활동, 홍보미디어단 활동, 청소년주도프로젝트 예비길잡이 활동, 자기주도프로젝트 운영 활동, 아동청소년의회 운영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본 활동으로 인해 현장 맞춤형 청소년지도자 인력 양성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가 탄탄해지길 기대한다.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향후 협력시스템을 기반으로 예비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 적응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