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길 관장)은 “만9세부터 24세로 구성된 1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팀을 3월 30일(수)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관내 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지역축제 및 청소년행사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사회참여(봉사),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올해는 사회참여(민주시민, 사회정서, 봉사 등), 4차 산업혁명(창의융합, AI, IT 등), 진로(바리스타, 지업탐색 및 준비 등) 등 총 15개 영역에서 22개 내외 동아리를 선발한다.
지원가능 동아리는 1년 이상 활동 경력과 청소년(9세~24세) 10명 내외로 구성되어 연중 10회 이상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로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하며 선정기준에 따라 동아리지원금을 7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또한, 광주북구 동아리연합회 「가온(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며,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교류로 건강하고 창의적인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건전한 지역청소년문화 양성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 및 서식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