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의장 김점기)는 16일, 제229회 제1차 정례회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치고, 제7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심사의 건”, “2015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여기에 “빛고을공예창작촌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청소년수련관 설치 운영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지식재산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광주콩종합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광주광역시 남구 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남구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등 남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8건을 일부 개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인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새로 제정했다.
한편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15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ㆍ의결했다.
다음 회기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의되며, 제7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의 선거를 치러 새롭게 원구성을 하게 된다.
제7대 남구의회 전반기 김점기 의장은 “지난 2년간 열심히 뛰어왔지만 지나고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후반기에는 의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더욱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밝히고,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남구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