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정선언문 -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휴일이며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반갑고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윤병태가 오늘 이 자리, 감사와 섬김의 의지를 담아, 큰 절 올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실로 비장한 마음이 듭니다. 시민여러분! 그동안 저 윤병태는 기재부, 청와대, 전남 부지사로 28년 공직에 있으면서도, 단 한 번도 나주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자란 나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기에, 중앙정부와 지방에서 나주다움을 가슴에 새기고, 당시 시장님, 국회의원님, 시청공무원분들과 함께, 나주발전을 위해 필요한 국고사업을 최대한 지원했습니다. 저는 전라남도 부지사 시절에도 한국에너지공대를 유치했고, ‘에너지융복합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직류송전산업, 2차전지산업’ 등 수 많은 나주시 국고사업을 지원하여 나주발전에 함께 해 왔습니다. 우리 나주는 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으로, 천 년 만에 다시 한 번 호남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8년을 허송세월로 보냈습니다. 아들이 구속되고, 최측근이 구속되어도 나는 죄가 없다며, ‘중단 없는 나주발전’을 외치는 후보가 있습니다. ‘중단 없는 나주부패’ 여기서 끝내야 합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장과 제대로 된 대화조차 못하면서 혁신도시 발전을 외치는 후보가 있습니다. ‘중단 없는 나주무능’ 여기서 끝내야 합니다. ‘중단 없는 나주발전’은 고사하고, 지난 8년 동안, 나주의 상황은 실로 최악입니다. 최근 내부청렴도 4년 연속 최하위,끝없는 인사비리 등 무능과 부패가 만연한 시정 운영으로 나주 시민의 얼굴에 제대로 먹칠을 했습니다. 시민여러분! 나주발전을 위해서는 ‘중단 없는 나주부패’, ‘중단 없는 나주무능’ 의 장본인을 중단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맞습니까? 틀립니까? 제가 틀린 말하고 있습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제 나주를 바꿔야 합니다! 나주를 바꿉시다! 시민여러분! 나주를 바꿀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사람을 바꿔야 나주가 바뀝니다! 아무나 사람만 바꾸면 됩니까? 우리가 물건 하나 살 때도 확인해 보고 사지 않습니까? 저 윤병태는 검증된 사람입니다. 당에서 철저히 검증 받았고, 정부에서 공공기관 및 재정개혁을 주도하고, 전남의 국고예산은 6조에서 8조 4천억으로 늘리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난 시절 치열하게 살아 왔습니다. 또 현재 재정자립도 18%인 나주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중앙정부 예산확보 능력과 행정정상화를 위한 행정능력을 갖췄습니다. 나주시장하려면 이 정도 자격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윤병태, 시장 자격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실력과 능력이 증명된 경제·예산전문가’인 저 윤병태가 “나주를 확! 바꾸겠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나주’, ‘더 큰 나주’를저 윤병태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시민여러분만 믿고 가고자 하는데 그래도 되겠습니까? 저는 오늘, 나주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시민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준비된 후보로,윤병태가 그리는 ‘나주의 그랜드 비전’으로 정책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저는 고향 나주를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7대 핵심 발전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원도심과 영산강을 연계한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둘째-나주의 오랜 생활기반인 농업이 존중받고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셋째-빛가람 혁신도시를 자부심 넘치는 자족도시로 완성, 넷째-에너지 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 다섯째-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여, 교육 때문에 나주로 이사오게 하겠습니다. 여섯째-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일곱째-제대로 일하는 확 바뀐 시청이 바로 그것입니다. 시민여러분! 지금 나주는 발전이냐 퇴보냐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저는 나주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하려면, 지난 8년 부패·무능행정을 금권선거, 온갖 가짜 뉴스로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려는 무자격 후보를 준엄히 심판해야 한다고 하는데 여러분 맞습니까? 틀립니까? 저 윤병태가 시민의 참 머슴으로,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기회를 살려서 우리 나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꼭! 만들고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더 큰 나주”, “알찬 나주”, “제대로 된 나주” 기필코 만들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이번 시장선거는 무능과 부패의 고리를 끊고 나주도약과 시정혁신의 출발의 장(場)이 되어야 합니다. 나주시민의 자긍심을 회복하는 심판의 장(場)이 되어야 합니다. 저, 윤병태는 제가 피폐해진 나주시민의 자긍심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나주시민의 긍지를 다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나주를 확 바꾸겠습니다. ‘새로운 나주의 시작!’ 윤병태와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