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서대석 무소속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몇 년 동안 광역자치단체장들의 성추문으로 성추문당, 더불어만진당 등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정권까지 국민의 힘에게 바쳤으나,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성비위 의혹의 박완주 국회의원을 제명하고, 이상헌 의원과 김원이 의원 역시 성관련 비위로 당내 조사를 받고 있다”며 “성관련 비위 행위는 단호히 엄단해야 할 우리 사회의 최고의 죄악으로 그나마 민주당이 발 빠른 조치를 취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서대석 무소속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그러나, 지금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로 공천을 받은 김이강 후보는 몇달전부터 선배 부인과의 사통, 임신, 낙태 등등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성 관련 의혹들이 지역 언론과 서구민들에게 줄기차게 오르내리고 있으나 민주당 광주시당은 어떠한 조사도 없이 공천을 강행했다”며 “이는 공당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으며, 광주시민들의 자존심에 먹칠을 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특히, ‘선배부인과 간통 논란 후보’라는 더팩트의 네이버 기사에 달린 수백 건의 댓글들을 보면, ‘성추문당’, ‘더불어만진당’, 이라는 민망한 별명에 이어 ‘선배부인과의 간통이라니... 버리기 힘든 민주당의 인재다’, ‘광주는 강간범이 민주당으로 나와도 당선되는 지역’이라는 도저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폄훼의 발언들이 도배를 하고 있어 광주시민으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이다.
서대석 무소속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광주 시민들은 지역 언론에 지속적으로 보도되는 김이강 후보의 성 관련 의혹에 대해 무엇이 사실인지 아직도 몹시 궁금해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성 관련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광주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