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석기)와 최근 광양경찰서 백운마루에서 회원 22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서 활동사항 홍보 및 자유토론을 통해 탈북민 정착 지원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석기 회장은 “2년여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로 감회가 새롭고 코로나로 그동안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앞으로 회원분들과 뜻을 모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찰서 장진영 경찰서장은 “그동안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지속적인 위문금과 후원으로 정착지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탈북민 지원에 한정하지 않고 안보 사이버나 산업기술유출 예방을 위한 첩보수집활동 등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등 신냉전의 위험속에서 안보의식고취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