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사단법인 꿈과도전 (대표자 김호림)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광주북부소방서 두암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소방대원에게 응원편지 및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응원편지 및 후원 물품은 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각화를 살리는 표지판’(이하 화살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준비했으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작년에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으로 직접 비즈팔찌와 비즈반지를 만들어 마켓에 판매했으며,판매수익금 전부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를 하였다.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A양은 “항상 수고해주시는 소방대원께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으로 소방서를 방문하여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