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한동주 기자] 광주 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이선순 위원장)는 12일 상반기 현장활동을 통해 소관 주요현장의 사업 진행사항과 운영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활동은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위원들과 현장 점검을 함께 했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이날 ACC 야외주차장 인근 도로 불법주정차 현장과 작년 7월 천장조형물 추락사고가 발생했던 남광주시장, 지난 10일 대인예술야시장이 재개장한 대인시장을 방문하여 현 문제점과 시설 운영상태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불법주정차로 인해 양방통행이 어렵고 사고가 빈번한 ACC 야외주차장 인근 도로에 대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차공간 확보에 대한 대책 강구를 요청하였고, 남광주시장에 대해서는 작년 발생한 구조물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보수공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피해상인에 대한 적절한 보상으로 마무리가 잘 될 수 있길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대인시장에 대해서는 최근 일부 파손되었던 천막아케이드의 신속한 보수에 대해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공영주차장 주변 이용이 적은 휴게공간 및 고객쉼터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